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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넷, 마이크로서비스 및 PaaS 분야 전문기업 ‘비디’에 전략적 투자
Date 17-04-20 15:02 View 2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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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서비스, API, PaaS 분야의기술 경쟁력 및 전문성에 주목

향후 스마트 금융 및 핀테크 등 비즈니스 확대 기대

국내 대표 독립 비즈니스 서비스 기업 메타넷이 최근 마이크로서비스 및 PaaS 분야의전문기업 ㈜비디에 전략적 투자를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디지털 산업 성장 속에 마이크로서비스를비롯하여 API, PaaS(서비스형 플랫폼), 스마트금융및 핀테크 분야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비디의 기술력과 전문성에 주목하여 이뤄졌다.

2003년 설립된 비디는 클라우드, 스마트금융 등을 포함한 ICT 융합형 서비스 개발과 플랫폼 운영분야에서 국내 유일의 독자적인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기업이다. 2010년부터 국내 주요 IT 대기업들의 AWS 컨설팅, 구축, 운영 업무를 수행해왔고, 대형 클라우드 환경에 대한 기술적인 노하우와경험이 풍부한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프라이빗 클라우드,PaaS 등 클라우드 전반에 걸친 기술력으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현재 비디는 미래부와행자부가 추진 중인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PaaS-TA) 개발에 참여 중이다.

메타넷은 비디가 보유하고 있는 마이크로서비스, API PaaS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전문성에 우선적으로관심을 두었다. 먼저 마이크로서비스는 하나의 시스템을 작은 단위의 서비스로 나누고, 서비스별로 독립적인 실행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각 서비스 단위로독립적인 개발, 빌드, 테스트 등이 가능한 아키텍처로 클라우드환경에 가장 최적화됐다.

마이크로서비스는 개발과 운영의 효율성, 배포의 유연성 및 정교한 확장성 등의 장점으로 클라우드 시대 애플리케이션 개발의 주류로 떠오르고 있고, 데브옵스(DevOps)를 위한 마지막 퍼즐로 주목 받고 있다. 비디는 국내 시장에서 도입 초기 단계인 마이크로서비스 관련 핵심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진행된 시범사업을 통해 마이크로서비스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 역량을 검증받은 바 있다.

메타넷은 비디의 PaaS 개발 경험과 경쟁력도 높게 평가하고 있다. 비디는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발주한 공공 PaaS인 파스타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비디는 PaaS 관련 서비스인 파스타와 피보탈 클라우드 파운드리(PivotalCloud Foundry) 플랫폼의 개발, 커스터마이징 및 운영 서비스를 리딩하고 있다. 특히 향후 국내 공공시장의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은 공공 PaaS로개발된 파스타를 기본 PaaS로 활용할 개연성이 높기 때문에 그만큼 비디의 역할이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메타넷은 비디가 API API 게이트웨이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점도 중요한 투자포인트로 여겼다. API API 게이트웨이는 애플리케이션개발을 마이크로서비스 단위로 분할하여 개발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기술요소이다. 서비스 단위로 분할된각 애플리케이션들은 API를 통해 연결되며, 분할된 업무별로 개발, 빌드, 배포됨으로써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개발과운영의 획기적 개선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

이외 비디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스마트금융 분야의 근간이 되는 금융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 경험도 가지고 있다. 이는 향후 핀테크 시장에서 메타넷이 보유하고 있는 금융에서 필요로 하는 여러 영역별 전문 지식(Domain knowledge)과 접목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메타넷SNC변창식 대표는 “최근 클라우드 기반의 PaaS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클라우드 플랫폼서비스 구축 경험과 다양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는 비디에 선제적으로 투자하게 됐다비디를 통하여 마이크로서비스, API 게이트웨이 및 매니지먼트 솔루션, 데브옵스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비디의 스마트금융과 금융 모빌리티 분야의 역량도 메타넷IT계열사들과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디 김기용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비디는 통신, 전자및 금융 디지털 플랫폼 경험치와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한 마이크로화 그리고 인공지능 기술력을 융합하여 양사 사업영역과 글로벌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기반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 디지털타임즈 기사링크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703280210996075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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